2025 베트남 3쿠션 챔피언십 : 세계 톱랭커 총출동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한국 대표 19명이 펼치는 한판 승부
2025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응우옌두 스타디움’에서 세계 캐롬연맹(UMB)이 주관하는 3쿠션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급 대회이며, 총 19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여 역대급 규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부터 조명우, 허정한, 김준태까지 정상급 선수들이 본선과 예선에 배정되어 격돌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준태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PBA로 이적하며, 팬들에게 고별전을 선사합니다.
대회 기본 정보 요약
항목 내용
대회명 | 2025 베트남 3쿠션 챔피언십 |
일정 | 2025년 5월 19일 ~ 25일 |
장소 | 베트남 응우옌두 스타디움 |
주최 | 세계 캐롬연맹(UMB) |
공식 장비 | 허리우드(테이블), 시모니스(라사지), 다이나스피어(공) |
중계 | SOOP(전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 |
한국 선수 19명 참가 : 예선부터 본선까지 총력전
이번 대회에는 총 19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하며, 본선 32강에 직행한 선수 외 나머지는 각기 다른 예선 라운드를 거칩니다.
라운드 참가 선수 인원수
PPPQ | 김봉수, 임형묵, 양승모, 이태연 | 4 |
PPQ | 최완영, 김도현, 이범열, 김동룡, 김형곤, 정승일 | 6 |
PQ | 강자인, 손준혁 | 2 |
Q | 김행직, 황봉주, 차명종, 서창훈 | 4 |
본선 직행 | 조명우, 김준태, 허정한 | 3 |
총계 | 19명 |
조명우(세계 2위), 허정한(국내 1위), 김준태(시드)는 32강 본선에 자동 진출하며,
예선을 통과한 나머지 선수들은 본선을 목표로 경쟁합니다.
한국의 우승 도전, 1년 만에 리더 탈환 가능할까?
2024년 앙카라 챔피언십에서 허정한이 우승한 이후,
한국은 약 1년간 국제 메이저 대회 우승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 공백을 메우고 다시 리더십을 되찾을 기회로 평가됩니다.
조명우와 허정한은 최근에도 세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준태는 마지막 챔피언십에서의 유종의 미를 노립니다.
허정한은 최근 3승으로 16강까지 진출한 기록이 있어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세계 랭커 대거 출전 : 우승 경쟁 치열
세계적인 3쿠션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며,
역대급 라인업이 형성되어 기대감이 큽니다.
선수명 국적 세계 랭킹
딕 야스퍼스 | 네덜란드 | 1위 |
에디 멕스 | 벨기에 | 상위권 |
프레드릭 쿠드롱 | 벨기에 | 21위(불참) |
토브라이언 블롬달 | 스웨덴 | 16위(4차 예선 참가) |
트란 퀴엣 치엔 | 베트남 | 상위권 |
마르코 자네티 | 이탈리아 | 상위권 |
꽝득민 | 베트남 | 전 디펜딩 챔피언, PBA 이적 |
프레드릭 쿠드롱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며,
토브라이언 블롬달은 4차 예선부터 시작하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김준태의 고별전 : PBA 이적 전 마지막 도전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는 김준태 선수입니다.
그는 이번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PBA로 이적하며,
UMB 무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팬들과 함께합니다.
그의 플레이는 이번 대회의 감성적인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공식 장비 및 생중계 정보
이번 대회의 공식 테이블은 허리우드, 천은 시모니스, 당구공은 다이나스피어입니다.
중계는 SOOP(구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됩니다.
국내 팬들도 쉽게 시청이 가능해, 응원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데이터 및 특이사항 요약
구분 내용
한국 출전 선수 수 | 총 19명 |
32강 직행 선수 | 조명우, 허정한, 김준태 |
세계 랭킹 20위 내 참가자 | 6명 이상 |
대회 규모 | 올해 두 번째 개최, 상반기 최대 규모 |
전망 및 결론
2025년 베트남 3쿠션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한 무대입니다.
한국 선수단은 역대급 규모로 참여하며,
1년 만에 세계 최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준태의 고별전, 조명우와 허정한의 상승세는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이며, 중계는 SOOP을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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