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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하체가 유난히 차가운 이유, 의외의 '이 부위' 문제일 수 있어요

by nicejjong 2025. 12. 20.

하체가 유난히 차가운 이유, 의외의 '이 부위' 문제일 수 있어요

다리가 시리다면 단순한 냉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손발이 시린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유독 하체, 특히 종아리나 발이 심하게 차갑다면 단순한 체질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하체 냉증의 숨은 원인과 그와 관련된 신체 부위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체 냉증, 단순히 말초 혈관 문제만은 아니다

하체가 차가워지는 이유로 흔히 말초혈관 수축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몸속 깊은 곳의 순환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골반’ 부위의 혈액순환 문제가 하체로 가는 혈류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죠.
골반은 하체와 상체를 연결하는 핵심 부위로, 이곳에 혈류 정체가 생기면 다리까지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더 흔한 하체 냉증의 이유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 주변의 혈관 구조가 더 복잡하고, 자궁과 난소 등 장기가 밀집되어 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하이힐 착용, 생리 주기 등도 골반 주변의 울혈을 유발해 하체 냉증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죠.


골반이 굳으면 다리도 얼어붙는다

골반의 움직임이 뻣뻣하거나 틀어져 있으면 혈관과 림프의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리로 향하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하체가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좌골 신경이 눌리게 되면 단순 냉증을 넘어 저림이나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체가 시릴 때 확인해야 할 대표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골반 혈류 정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 구분특징

하체 냉증 실내에서도 발이 시리고 차가움
생리통 · 생리불순 골반 울혈과 관련 가능성
종아리 붓기 혈액 및 림프 순환 저하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다리 피로감, 통증 동반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더 주의하세요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학생, 운전자는 골반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특히 꼬리뼈가 눌리면서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고, 이로 인해 혈류 흐름이 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틈틈이 자세를 바꾸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걷기로 순환 회복

골반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 걷기 운동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10분만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다리의 냉기를 줄이고 따뜻함을 회복할 수 있어요.
특히 고관절 회전 운동이나 골반 앞뒤 기울기 운동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족냉증과는 구별되는 하체 냉증의 특징

수족냉증은 손과 발 끝이 주로 시린 반면, 하체 냉증은 종아리 전체, 허벅지, 엉덩이까지 시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혈관보다 림프 흐름이 문제인 경우도 있어 외부 온도로만 설명되지 않는 냉기가 특징입니다.
이럴 땐 단순 보온보다 원인을 개선하는 접근이 더 필요합니다.


하체 냉증, 내 몸이 보내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하체가 유난히 차갑다는 건 단순히 '춥다'는 느낌이 아니라
몸속 어딘가의 혈류 흐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골반 주변의 순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며,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칭부터 실천해 보세요.